Friday, April 4, 2008

The philosophy of th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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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작은 가게라도 ‘철학’은 있어야 한다
양식의 맨 위

[2008-04-04 17:33:58]


기업의 연쇄도산, 임금지급 지연, 소비둔화, 경기침체 등 모든 악재가 겹치고 온 나라가 불안했던 IMF시절, 유독 손님들로 북새통인 가게가 있었다. 바로 명동의 ‘틈새’라면. 이 가게는 손님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몇 평 되지도 않는 가게를 꽉 채우고도 가게 밖에 일렬로 줄까지 서서 라면을 기다릴 만큼 장사가 잘됐다.
틈새라면의 김복현 사장은 20년 동안 40만 그릇 이상 라면을 끓이며 체득한 ‘경험 마케팅’을 실천해 온 인물. 김 사장이 10평도 안되는 가게의 사장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수 있던 원동력은 첫째, 상품의 본질을 충실히 구현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는 점, 둘째, 최고의 맛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의 품질은 항상 최고만을 고집했다는 사실이다. 라면의 주 원료인 고추 등은 수확기에 동일지역에서 일괄 구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 셋째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문화와 경험을 파는 감성마케팅 지향한 점을 꼽았다.
“틈새에서는 라면을 ‘빨계떡’, 물을 ‘오리방석’이라고 부릅니다. 작은 가게지만 언어를 통일시키고 룰을 만들어 운영했어요. 마케팅의 일환이기도 했지만 제가 정한 장사철학이었던 거죠. 처음 가게를 찾은 어느 회사 간부 한 분이 ‘물’을 달라고 했고, 서로의 자존심을 못 버리고 얼굴을 붉혔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 상사가 보냈다는 몇 명의 부하 직원들이 다시 김 사장의 가게를 찾았다. ‘틈새라면을 한번 가봐라. 가게는 작아도 주인장의 자존심 하나만큼은 배울 만하다.’라고 했다는 것. 그 상사는 순간적으로 화가 났어도 작은 가게의 영업 방식을 좋게 평가했던 것이다.
맛깔컨설팅의 이상화 소장이 쓴 ‘음식점 전략 노트’(푸른솔)란 책에서 보면 10평 남짓한 생삼겹살집의 한 사장의 일화가 소개되어있다. “하루 100만원을 넘게 파는 사장님에게 비결을 물어 특별히 비싼 고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맛의 노하우가 있는 것 같지 않은데, 장사가 왜 이렇게 잘 되지요”라고 물으니 ‘고객이 고추장을 찾지 않아도 고추장을 갖다준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꽤 오래전에 한 번 왔다간 고객이 생삼겹살과 함께 고추장을 별도로 시켜먹는 상황을 정확히 기억해서 두 번째 찾아 왔을 때는 고객이 따로 시키지 않아도 고추장을 갖다 주는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사장님의 장사 철학이 나타나는 부분인거죠.”
[월간B&F]


My opinion
In the article, the owner of the “틈새라면” said about their three marketing strategy. First of all, they thought customer satisfaction most important. Secondly, they tried to keep the best taste of their food by supporting the best resources in any case. Finally, they tried to appeal the culture and experience of their restaurant.
In my opinion, the certain philosophy of the owner leaded the restaurant to success. He probably thought about their image of the restaurant which he wants to make. He had the plan like what kind of his restaurant supposed to be for customer. The atmosphere of the restaurant which he seeks is that the restaurant should be fun and friendly but special place for customer. He didn’t give up his philosophy for his restaurant and the food. thi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arketing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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